사랑 고백
2005_10_22
남이섬
Photographed by Dawndew(최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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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향한, 하나님을 향한사랑 고백"
당신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당신의 이력서에 무엇을 더 첨가하려고 고민하지 마십시오.
대신 당신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고 있다는 사실을
삶에서 드러내는 것은 어떨까요?
이렇게 말입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사람이다."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이런 고백이 침실을 맴돌게 하십시오.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다."
이 고백을 글로 적어 늘 볼 수 있는 곳에 붙여두는 겁니다.
생활 속에서 당신이 저지른 일로 낙담하게 될 때,
이 고백으로 자신을 추스르십시오.
이른 새벽까지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삶의 무게가 버거울 때,
그래서 모든 걸 내던져 버리고 싶은 유혹이 밀려들 때,
이 고백 가운데 깊이 잠기싶시오.
육신의 약함으로 죄와 맞닥뜨릴 때, 분노와 거친 말로 사랑하는 사람을들 다치게 할 때,
두려움에 휩싸일 때, 혼자임을 느낄 때,
이 고백이 당신을 새롭게 할 겁니다.
이 고백이 당신에게 생명이 되어 줄 겁니다.
늘 기억하고 때마다 고백하십시오.
"나는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다."
당신을 사랑하는 하나님, 그분은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위대한 분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쉽게 보거나 그분의 음성을 듣지 못한다 해도 낙담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그분은 당신과 함께 계십니다.
그분은 당신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랑 이야기> 존 오트버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