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동행

길고 어둔 터널을 홀로 지나는 삶 속에
끝을 알 수 없어 외롭고 원망이 일어날 때

내가 아는 모든 것 희미 해지고 어두워
살아 만져지는 것조차 느껴지지 않네

내가 아는 모든 것 옳은 확신이 없어도
그대 가는 그길 바른길 이란 확신 없어도

보지 않아 명확찮고 만지지 않아도
그대 가는 그 길 두려워 포기하지 마요

힘을 내요 당신에게 힘이 될께요
혼자 있는 듯 해도 그게 아냐

그대 곁에 항상 내가 있어
용기 내어 걸어가요 우리 함께

아는 것과 그렇게 산다는 게
달라 힘이 들어도

통과할 길이라면 가야 해요
그 길이 길고 어두워도 함께 가는 날 봐요

멈춰선 그곳에서 주위를 만져보면
멈춰선 그곳에서 누구를 불러보면

그대와 함께하는 손 만질 수 있고
당신을 향한 음성 들을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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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노래한 듯한 가사가 너무 가슴을 파고 든다.

주님이 함부영의 노래를 통해서 나에게 말씀해주시는 듯하다.

2009년 한해 주님과 손 꼭 잡고 동행하며 믿음으로 승리하기 원합니다.

오직 주님 뿐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