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영아~~~ 생일 축하해~~~~~~~
생일 축하 합니다아~~ 생일 축하 합니다~~!!!
지구에서 우주에서 제일 사랑합니다~~~~
꽃보다 더 곱게~
별보다 더 밝게~
사자보다 용감하게~!! Happy Birthday to You~~~~~

사랑하는 준영아~~~~~~ 생일을 진짜 진짜 축하해~~~~~

지난 토요일인 7월 10일이 준영이가 작년에 태어나던 날입니다.

전주 집에 모두 모였는데..

나만 빠졌네요..

막내 남동생인 진석이는 사진찍느라 안나오고..

둘째인 여동생 옥금이는 너무 멀리에(미국) 사느라 못 오고..

곧 여동생 아들래미 승기도 돌이 다가오네요. 9월..

두번째 사진은..생일의 진짜 주인공인 준영이는 울고 있고..

누나인 소윤이가 준영이의 옷도 뺏어입고.. 촛불도 꺼버리는..

아주 황당한 장면이네요..

준영이가 더운 여름에.. 까실까실한 느낌의 한복을 안입으려 울어버리고..

소윤이는 그 옷을 자기가 입고 싶어서.. 떼쓰고.. 울고..

결국.. 소윤이가 그 옷입고 신나서 생일케익 촛불도 자기가 끄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준영이가 한복 안입겠다고 울던 그 상황이..

준영이 아빠인 제 남동생 원균이가 어렸을 때 그 상황이랑 아주 똑같았답니다.

원균이도 어렸을때 자기가 그러던 거 기억난답니다. 나도 물론 기억하죠..

그 앤.. 걸핏하면 삐졌던.. ㅋㅋ

삐진 모습의 사진.. 집에 몇장 있는데..ㅋㅋㅋ.,,

Posted by 복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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