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Sensibility Story Volume86 2009.03 둘째주

산을 오를 때,

나는 오로지 정상만을 목표로 하여

묵묵히 오르는 타입이다. ^^;

과자를 먹으면서(?) <-- 나는 과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게다가 산을 오르면서 웬 과자를 먹나?

떠들고 즐기며 오르는 타입은

확실히 아니긴 하다.

오로지 목표를 향해서만 그저 가는 ...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융통성 전혀 없는 재미없는 스타일이다. 나는.

놀 줄도 모르고.. 놀려고도 하지 않고...

그러나 오르는 과정의 즐거움을 누려야 함에는 나도 이젠 동의한다. ^^*

나는 그동안, 올해까지 39년 째 살아오면서....

즐길 생각도 안 하고,

즐기지도 않고,

열심히 나 혼자만의 목표를 설정해놓고,

그것이 옳은 것인 줄 착각하며

전심전력을 다해!

기진맥진에다 탈진해서 쓰러져... 주저앉다 못해

땅파고 들어가 드러누워 못 일어날 정도로 지쳐버리기까지

바보같이 달려 왔다.

이젠 나의 남은 인생...

잘못된 행동을 수정하고,

다시 제대로 산을 올라가볼 것이다!

나의 인생의 인도자이자 주인이신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서!!!

내 인생의 목표인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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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복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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