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 클럽의 문제점
글/ 강헌구
만나는 사람을 바꾸면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다.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존F. 케네디(John F. Kennedy)는 1962년 라이스대학 연설에서 ‘10년 이내에 달 위를 걷게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수많은 과학자들이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그때 케네디는 그들과 논쟁하는 대신, 한자리에 모아놓고 그 일이 왜 불가능한지 명확한 이유를 대라고 말했다. 물론 과학자들은 자신의 모든 지식과 연구결과를 총 동원해서 ‘유인 우주선이 달 위에 착륙할 수 없는 이유’를 정리해서 제출했다.
그 후 케네디는 더 이상 그들을 만나지 않았다. 그 대신 ‘가능하다.’고 말한 과학자들이 들이댄 ‘불가능한 이유’들에 대해 조목조목 해결책을 찾아냈다!
결국 1969년 8월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rong)은 달 위를 걸었다. 어떤가? 케네디가 계속해서 ‘불가능한 이유’만 이야기하는 과학자들과 만났더라면 비전을 실현시킬 수 있었을까? 어떤 사람과 만나 어떤 일을 하느냐는 언제나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알게 모르게 서로에게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요즘 자주 만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부정적인 말과 태도로 주위 사람을 주눅 들게 하거나 무능하게 만드는 사람은 아닌가? 나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가끔씩은 만나는 사람을 바꿔 볼 필요가 있다. 나에 대한 선입견이 없어서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 같은 상황이라도 전혀 색다르게 바라보는 그들의 시각은 우리를 각성시킬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바라는 내일이 더 일찍 시작된다는 말과 같다.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의 공저자 마크 빅터 한센(Mark Victor Hansen)은 무명시절 어느 행사장에서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의 저자 앤서니 로빈스(Anthony Robbins)를 만났다고 한다. 자신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유명한 강사인 앤서니 로빈스에게 다가가서 어떻게 하면 그렇게 유명해지고 돈도 많이 벌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때 앤서니 로빈스는 대답 대신 이렇게 되물었다.
“당신이 자주 가는 사교클럽에는 어떤 사람들이 모이나요?”
“백만장자들이요. 거기 모이는 사람들은 다 백만장자들뿐입니다.”
마크 빅터 한센의 대답을 듣고 앤서니 로빈스가 대답했다.
“그게 바로 문제예요. 백만장자가 아니라 억만장자와 만나야죠! 닮고 싶은 사람과 가까이 지내세요. 그들이 당신에게 억만장자 마인드를 갖게 해줄 겁니다.”
내가 자주 만나는 사람들은 누구이며, 자주 나가는 모임은 어떤 분위기의 어떤 모임인가? 대한민국만큼 학연, 지연 같은 인맥과 연줄이 중요한 나라도 없지만, 지금 우리가 얘기하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의 인생 10계명에서 ‘주변에 험담하는 사람을 멀리’하고, ‘나에 버금가는, 혹은 나보다 나은 사람들로 주위를 채우라’고 했다.
옛말에 근묵자흑(近墨者黑), 근주자적(近住者赤)이라 했고, 맹자 엄마도 괜히 극성을 떤 게 아니다. 적극적으로 새 친구를 찾아라.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친구들을 만나고, 글을 잘 쓰고 싶다면 글 잘 쓰는 친구들과 만나라. ‘나에게 어울리는 미래’를 가슴 속에 품고 있다면, 거기 어울리는 친구들을 만나고 모임에 나가라.
새 친구들은 나에게 열정이 꺼지거나 흔들리지 않도록 계속해서 에너지를 불어넣어줄 것이다. 또한 나의 옛 모습을 모르는 사람들은 편견 없이 나를 바라볼 것이고, 좋든 싫든 고정되어버린 과거의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다. 껍질을 벗고 나비가 되어 날아오른 후에는 더 이상 번데기가 아니다. 나비가 되었다면 번데기들과 놀 필요가 없다. 올챙이 시절은 그만 잊어도 좋다.
출처: 강교수비전스쿨 http://www.visionschool.or.kr/board/view.php?&bbs_id=community05&page=&doc_num=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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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2008년 올해에는 지인들도 많이 빈번히 만나지도 않았고..
이미 소속된 여러 개의 지인들과의 모임에도 거의 나가지 않았고....
오로지 직장과 영어학원 공부에만.. 모든 시간과 열정을 전념하다시피 했는데..
그러다 보니 별로 사람들과 만나서 많은 교제를 나누지 못했던 것 같다.
간간히 몇몇 지인들과는 시간맞춰 만나 교제를 나누기도 했었지만.
2009년도에는 좀더 시간관리를 잘 하고 여유있는 삶 속에서
함께 나의 비전과 열정을 불태우고 나눌 사람(배우자), 그리고 사람들(동역자,더많은참친구)을 만나게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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